우리가 '위해 외래식물'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부서
- 환경과
- 작성자
- 등록일
- 2009-11-18
- 조회수
- 6786
- 첨부파일
위해 외래식물! 왜 제거해야 할까요?
○ 외래식물이란?
외국 혹은 국내의 다른 지역에서 들여온 모든 식물로 귀화식물과 비토착식물이 있습니다.
외 래 식 물 | ||
구 분 | 특 징 | 종 류 |
귀화식물 | 외국에서 들어와 야생에서 자연스럽게 번식․유지되는 식물 | 붉은서나물, 개망초, 방가지똥, 서양민들레, 환삼덩굴 등 |
위해 외래식물 ☞ 자연생태계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외래식물 | 서양등골나물,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등 | |
비토착식물 | 야생에서 인간의 도움이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식물 | 외국산 원예식물, 행운목, 벤자민, 칸나 등 |
○ 외래종의 유입경로
‣ 의도적인 도입 : 인간이 약용이나 염료와 같은 어떤 목적을 위해 도입
☞ 약모밀, 쪽,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등
‣ 비의도적도입 : 외국으로부터 인간의 왕래나 화물의 수출입 등을 통해 도입
☞ 미국자리공, 돼지풀, 서양등골나물
○ 위해 외래식물 종류 및 사진
이 름 | 특 징 | 사 진 |
서양 등골나물 | ‣ 북아메리카 원산의 다년생초본 ‣ 1970년 후반부터 발견 ‣ 숲의 그늘진 곳에서 잘 자람 ‣ 9월초 ~ 11월초까지 가지 끝에 흰색 꽃을 피움 ‣ 이 식물을 먹은 소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구토, 변비 등의 증세 수반 | |
돼지풀 | ‣ 높이 1∼2m로 8-9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이삭 모양으로 달리고 두화는 단성(單性) ‣ 꽃가루가 알레르기성 비염/ 호흡기질환 유발 | |
단풍잎 돼지풀 | ‣ 높이 1∼2.5m로 7∼9월에 피며, 단풍나무 잎처럼 3∼5개로 깊게 갈라짐 ‣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밋밋하지만 길고 뾰족, 잎자루는 길이가 6cm이며 밑 부분이 넓어서 줄기를 감싼다. | |
○ 위해 외래식물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 안정된 생태계 먹이사슬 파괴
‣ 생물다양성 파괴
○ 위해 외래식물 이렇게 제거하세요!
‣ 외래식물은 뿌리째 뽑는다.
‣ 뿌리에 묻혀있는 흙을 털고 건조시킨다.(햇빛에 말리기)
○ ● ○ ● ○ ● ○ ● ○ ● ○ ●
위해 외래식물은 우리 고유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꼭 제거해야 합니다.
현재 아차산, 중랑천 등의 위해외래식물 제거활동이 계속되고 있답니다.
건강한 생태환경을 복원하는 일!
환경정화만큼이나 중요한 또 하나의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