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X News - 지역난방公, 대구 방천리 탄소배출권지분 획득
- 부서
- 환경과
- 작성자
- 등록일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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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44
탄소시장의메카 ACX News
서울의 거래소명 : 아시아기후거래소 (ACX : Asia Climate eXchange)
경쟁력강화본부 금융도시담당관 제38호‘10. 2. 1(월) ~ 10. 2. 5(금)’
□ 지역난방公, 대구 방천리 탄소배출권지분 획득
○ 전체배출권의 10.33%획득
○ 연 4만여t 확보…연간 5억 5000만원 부가수익
○ 탄소배출권으로 인한 판매수익 ‘특수목적사업화’
지역난방公, 대구 방천리 탄소배출권지분 획득
출처 : 2010. 2. 4 (목), 아시아경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청정개발체제)사업에 대한 배출권 지분에 대해 지난 2일 상사중재원으로부터 중재판정을 받아 전체배출권의 10.33%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공사측은 연간 총 40만t가량의 탄소배출권 중 연 4만여t을 확보하게 돼 연간 5억5000만원의 부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기간인 21년간 총 수익규모는 117억원이다.
대구 방천리 매립가스 CDM사업은 배출권지분을 두고 대구시와 대구에너지환경, 지역난방공사 등이 이견을 보였다.
대구시측은 시가 88.13%(자회사 포함시 98.13%), 지역난방공사 0.72%를 내용으로 중재를 신청했으나 중재원 판정에서는 대구시가 자회사 포함 88.51%로 낮아졌고 지역난방공사가 10.33%로 높아졌다.
공사 관계자는 "탄소배출권으로 인한 판매수익을 특수목적사업화 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신재생에너지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