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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재생수를 도로에 뿌려 열섬효과 방지 (도쿄)

부서
환경과
작성자
김경애
등록일
2010-08-09
조회수
9464
첨부파일

 


 


 


건물 재생수를 도로에 뿌려 열섬효과 방지 (도쿄)


 


(2010-7-5)


 


 



○ 도쿄都는 열섬효과 대책의 일환으로 2010년 6월 21일부터 시가지 도로 일부 구간에 건물 재생수를 살수(撒水)한다고 하는데요, 都 건설국과 미쓰비시 토지 주식회사는 그동안 재생수를 활용한 살수설비 설치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살수설비 설치사업은 2009년 일본 환경성이 추진한 ‘Cool City 시가지 시범사업’의 하나로 선정되어 환경성의 지원을 받고 추진해온 사업이지요.


 


- 都 건설국은 도로 포장 내부에 물을 저장하고 공급할 수 있는 탱크와 펌프, 통기성 포장 아래에 물을 머금을 수 있는 보수성 재료 등을 시공하고 미쓰비시 토지 주식회사는 건물 재생수를 도로상에 뿌려주는 살수설비를 설치합니다(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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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설비 설치사업 개념도>


 


 


• 살수설비가 설치된 구간은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구에서부터 히비야 대로까지의 일부 구간이며, 재생수는 마루노우치 빌딩 측으로부터 공급받고, 마루노우치 빌딩 측은 주방 배수나 빗물을 처리해 만든 재생수를 빌딩 내 화장실과 녹지 재배에 활용해왔습니다.


 


• 살수된 재생수는 일정 시간 도로 포장 내에 머물게 되며 노면 온도가 상승하면 노면의 열과 함께 증발하게 되는데요, 살수설비 설치로 노면 온도를 기존 포장에 비해 섭씨 10도 가량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살수작업은 2010년 6~9월 중에 기후와 기온을 고려하여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외 환경정보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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