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할머니들이 수퍼빈 네프론 '독점' 사용을 앞두고 매일 스마트 안심 쉼터에서 취식을 합니다.
물론 치우기는 하지만 문 닫은 상태에서 먹었으니 '음식 냄새'는 안 빠지고 당연히 다른 스마트 안심 쉼터
이용자들은 불편하겠죠? 오며가며 스마트 안심 쉼터를 보면 늘 X먹고 버려진 쓰레기가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집에서 굶기는 것도 아닐텐데 굳이 스마트 안심 쉼터에서 X먹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그렇고
쉼터에서 쉬기 위해 눈 감고 누워 있는 사람을 쉼터에서 잔다고 경찰에 신고하는 정신 나간 인간도 있고
매일 같이 본인의 사유재산인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도 있던데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동네 주민이자 스마트 안심 쉼터 이용자로서 '취식 금지','소음 자제'하라고 좋게 이야기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구청에서 좋은 의도로 만들면 뭐합니까? 관리와 모니터링을 제대로 못 할 것 같으면 '시설 폐쇄'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문은 사람들이 계속 고장내고 밤 10시에 문은 제대로 잠기지도 않으며 관리를 위한 CCTV가
제 눈에는 장식용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동네주민들을 그저 본능에 충실한 개돼지XX들로 보지 않게끔
부디 소관 부서에서는 스마트 안심 쉼터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