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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광진 생활문화예술축제 발전차 배기가스 관련

작성자
한경훈
등록일
2024-11-02
조회수
88
아래 올린 소음 문제와 별개로, 공연장을 두고 후문에서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동원된 발전차의 배기가스가 심각한 수준이었기에 따로 올립니다.

저도 발전차를 운용하는 일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어서 발전차에 익숙한 편입니다. 소음과 배기가스가 문제죠.

이번 행사에서는 위치 상 배기가스가 어린이대공원 쪽으로는 전혀 가지 않고 주택가로 흘러들었습니다. 대용량 발전차의 배기가스는 어마어마합니다. 어린이대공원이라는 특수한 지형지물 때문에 저녁이 되면 공기가 바닥으로 깔리면서 흐르게 되는데, 거의 항상 어린이대공원 쪽에서 능동 쪽으로 흐르고 방향만 대략 90도 정도의 변화가 있습니다.

10월 31일 밤에 테스트할 때 (네, 늦은 시간에 굉음을 울리면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제 주소지로 직격이라 창을 닫아도 안 되고 숨을 쉬기 어려워 결국 피신했다가 발전기 끈 것을 전화로 확인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11월 1일과 오늘 낮까지 이쪽으로 배기가스가 흐르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그 배기가스가 흐르는 쪽의 주택가에서는 지나다니는 사람들 조차 당황했을 정도라는 증언을 들었습니다. 제가 10월 31일에 보고를 했지만 대책이 없었던 거죠.

그리고 지금 공연이 끝나고 해체를 하고 있는데 발전기를 켜 놨습니다. 필요할 수 있겠죠. 그런데 지금 바람 방향이 바뀌어 다시 제 주소지를 직격하고 있습니다.

이걸 호들갑으로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호들갑 아닙니다. 이틀 동안 하루 종일 발전기를 켜 놨는데 그 배기가스가 고스란히 주택가로 흐른다면 그건 아주 심각한 상황에 해당됩니다. (저녁 이후가 더 심각합니다.)

이 문제를 가볍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여기에 대해서도 정확한 답변을 주셔야 합니다. 사실은 어린이대공원 안의 낙엽 청소에 블로우어를 쓰는 것도 소음과 함께 분진 문제를 걱정하셔야 합니다. 주택가만 문제가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납득할 만한 변명과 향후 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대공원 내 공연장에서 하게 되면 전기공급이 되겠죠?

답변정보

담당자
유영은
답변일
2024-11-04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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