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진구 주민기자단 이영상 제공

지난 4일, 소월아트홀에서 ‘제4회 광진구립블루스카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광진구립블루스카이합창단은 인생 황금기의 즐거움을 찾고자 하는 60세 이상 여성 장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 및 찾아가는 음악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기쁨의 메아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창완 지휘자의 고품격 지휘 아래, 우리나라 전통 가곡부터 세계 명곡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긍정의 3가지 테마인 ‘사랑, 희망, 기쁨’을 다양한 악기와 합창단의 소리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정기연주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광진구립블루스카이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보며, 마음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