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진구 주민기자단 이지연 제공

광진구, 제 61회 도서관의 날 맞이 프로그램 진행

 - 각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행사 진행

 - 따뜻한 봄, 도서관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찾기

지난 4월 한 달간 도서관 주간과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광진구 각 도서관에서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에서는 ‘단어가 품은 세계’의 황선엽 작가와의 만남과 ‘미니언즈 2’ 어린이 영화 상영, ‘비밀의 책을 찾아서’ 방 탈출 게임을 진행했다. ‘빨간 조끼 여우의 장신구 가게’를 읽고 장신구 만들기, ‘사서의 책상’ 특별전시도 이어졌다.

구의3동 도서관에서는 ‘독파민 충전’이라는 테마로 ‘도파민 밸런스’의 저자 안철우 교수와의 만남, 독립서점 마켓의 도서 판매와 각종 체험행사, 60분간 집중해서 책을 읽고 3줄 독후감을 작성하는 ‘북다이브’가 열렸다. 참여자에게는 간식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아차산 숲속 도서관의 그림책 ‘토선생 거선생’ 원화 전시, ‘나오니까 좋다’ 김중석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과 강연, ‘유물멍’의 작가이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원이신 신지은 작가의 강연 등 각종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구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