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자양3동 대서울교회의 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외 2건
- 부서
- 홍보담당관
- 작성자
- 전화번호
- 02-450-7272
- 등록일
- 2025-12-01
- 조회수
- 222
- 담당부서
- 담당부서:
- 담당자
- 담당자:
- 전화번호
- 전화번호:
- 첨부파일
[우리동네소식]
‘자양3동 대서울교회의 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외 2건
자양3동 대서울교회의 추위 녹이는 온정의 손길
<자양3동>
자양3동 주민센터(동장 한미라)는 지난 11월 25일 자양3동에 위치한 대서울교회(목사 방정기)에서 전복죽, 소고기죽, 야채죽 등 건강죽 세트 1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대서울교회는 2021년부터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든든한 건강죽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방정기 대서울교회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미라 자양3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대서울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하게 전달해주신 건강죽과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잘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
<군자동>
군자동 주민센터(동장 진창근)는 11월 21일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민진·진창근)와 함께 주민센터 4층 대강당을 ‘우리동네 작은 영화관’으로 꾸미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관을 자주 찾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 15명을 초청해 이웃과 어울리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를 상영하고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따뜻한 목도리를 선물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민진 위원장은 “이번 작은 영화관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자동 주민센터는 “아이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군자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덧붙였다.
광장동 자원봉사캠프 ‘따뜻한 재능나눔, 어르신 이미용 봉사’
<광장동>
광장동 자원봉사캠프가 지역 미용인들과 손잡고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이미용 재능나눔을 펼치며 겨울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1월 24일 지역 주민이자 미용그룹 대표인 차혜옥 원장과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캠프 운영진이 함께 참여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손질했다.
단정하게 변신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머리를 예쁘게 다듬으니 기분이 좋아졌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김일응 자원봉사캠프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웃으실 때마다 오히려 저희가 더 큰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금순 광장동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재능이 지역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