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광진구 거주(행정동) 또는 생활권(재학, 재직, 자영업) 해당사항을 작성해주세요.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Q2. 자취 몇년차이신가요?
3년차 되어갑니다.

Q3. 광진구 청년으로 생활하며 얻은 나만의 자취 꿀팁이나 꿀템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광진청년 자취 꿀팁 — 서울살이 알뜰하게 버티기!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며 사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직장을 다닌다고 해도 월세·관리비·생활비를 감당하다 보면 한 달이 빠듯하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돈 절약형 자취”를 목표로 삼고,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다.

1️⃣ 운동도 하면서 돈도 버는 앱 활용!
요즘은 캐시워크, 토스 만보기, 신한카드 이벤트 등 걸으면서 소액을 모을 수 있는 앱들이 많다.
하루에 몇백 원이라도 쌓이면 한 달엔 꽤 쏠쏠하다.
요즘 세상에 ‘길에서 돈 줍기’는 불가능하지만 핸드폰으로는 가능하다!

2️⃣ 최소한의 짐으로 살아보기
처음 자취할 때는 인테리어 욕심이 커서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된다.
하지만 큰 가구나 대형 침대는 이사할 때 버리기도 어렵고, 공간을 차지해 불편함만 남는다.
정말 필요한 물건 위주로만 구입하고, 집 구조에 맞춰 심플하게 사는 것이 훨씬 현명하다.

3️⃣ 첫 자취는 ‘작은 평수’부터 시작하기
처음부터 큰 집에 살면, 나중에 평수를 줄일 때 공간감이나 짐 관리가 어려워진다.
작은 평수부터 시작하면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고 그만큼 적금·투자 등 자산관리 여유도 생긴다.

4️⃣ 외로움 극복은 ‘사람과의 연결’로
타지역에서 서울로 올라오면 가장 힘든 건 ‘외로움’이다.
혼자 있는 게 버겁다면, 소모임·취미모임 등에 참여해보자.
사람들과 어울리며 활력을 얻고 광진구에서의 생활도 훨씬 즐거워진다.
(뚝섬유원지 한강, 건대젊은이들의거리/건국대학교호수공원, 어린이대공원 산책, 성수 핫플레이스, 서울숲 등)

5️⃣ LH·임대주택 공고 꾸준히 확인하기
서울 월세는 부담이 크다.
하지만 LH 임대주택이나 청년 임대주택을 활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다.
공고는 수시로 올라오니 틈틈이 확인하며 조건이 맞는다면 꼭 신청해보자.
고정비 몇 십만 원만 줄여도 생활이 훨씬 가벼워진다.

6️⃣ 백수라면 ‘청년도시락’ 적극 추천!
지인이 서울 광진구로 이사 왔을 때 백수라면 꼭 청년도시락을 신청하라고 말해줘야한다.
몇 달 동안 식사를 지원받을 수 있어서 식비 부담이 확 줄고, 자취생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

7️⃣ 청년 지원제도는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청년이라면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정말 많다.
청년월세지원, 이사비 지원, 청년수당, 부동산계약대행 등 모두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말자!

8️⃣ 절약·저축 습관 만들기
자취를 하면 돈이 쉴 틈 없이 나간다.
그래서 나는 청년도약계좌처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적금형 상품을 적극 활용한다.
또한 유튜브에서 재테크 관련 채널을 구독해 매일 짧게라도 공부하며 소비습관을 점검한다.
광진구에서 생활비 결제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서울페이+ 등을 이용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면
작지만 확실한 절약이 된다.

★ 정리하자면, 나의 자취 꿀팁은 ‘돈 아끼며 현명하게 사는 법’이다.
서울살이는 쉽지 않지만, 하루하루 작은 절약과 실천이 모여 결국 나만의 안정된 삶을 만든다.
광진구에서 자취하는 청년들에게 이 글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Q4. 2025년 11월 6일(목) 19:00 화양생활지원센터에서 있을 광진구청장과의 현장 소통에 참여 가능하신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