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초복 맞아 이어진 삼계탕 나눔…한 그릇에 담은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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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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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초복 맞아 이어진 삼계탕 나눔…한 그릇에 담은 이웃사랑
<자양1동·중곡2동·구의3동·능동·자양2동·중곡3동>
초복을 앞두고 광진구 곳곳에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보양식 나눔이 이어졌다. 자원봉사캠프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단체는 물론 지역 기업과 병원, 교회도 함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먼저 자양1동(동장 안경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영순)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반지하 거주 어르신 등 저소득 70가구를 위해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활동가들은 직접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 조리와 음식 포장에 참여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이어 중곡2동(동장 박용식)에서는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희)와 주민자치회(회장 김미정)가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중곡점(대표 권창희)의 후원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했다.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영양을 보충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포장 작업에 함께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은 장수경로당과 한마음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40명에게 전달됐으며, 혹서기 건강관리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지역사회의 협력도 이어졌다. 구의3동(동장 최은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옥)는 구의교회(담임목사 류범호)의 조리 공간 협조를 받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명을 위한 삼계탕을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도 함께 살폈다. 능동(동장 정상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승철)는 바른본병원의 후원으로 능동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70여 명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했다. 귀가하는 어르신들에게는 간식도 함께 전했다.
자양2동(동장 안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자)는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마련해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곡3동(동장 조성철)은 직능단체연합의 후원 아래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중곡3동경로당과 용마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5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초복을 맞아 정성 어린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일수록 이웃을 한 번 더 살피는 관심이 큰 힘이 된다.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