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진구, 이동노동자 쉼터 24시간 운영… 폭염 속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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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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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이동노동자 쉼터 24시간 운영…
폭염 속 안전망 강화
- 8월 한 달간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개방… 폭염 속 이동노동자 안전망 강화
- 얼음생수 무료 제공, 안마의자·혈압계 등 편의시설 갖춘 안전 쉼터 운영
- 폭염 장기화 대응 현장 중심 보호체계 강화… 이동노동자 건강 보호 총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쉼터 운영시간을 대폭 확대한다.
배달기사와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는 폭염에 가장 취약한 직군 가운데 하나다. 이에 광진구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이동노동자 쉼터를 8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24시간 개방한다. 이를 통해 이동노동자들은 시간과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든 냉방시설을 갖춘 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됐다.
또한 쉼터에는 안마의자와 커피머신, 자동전자혈압계,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업무 중 잠시 몸을 회복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폭염 기간에는 냉장고에 얼음생수를 상시 비치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운영시간 확대와 함께 시설 관리도 강화한다. 냉방시설과 편의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하는 등 폭염 대응 기간 동안 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진구는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확대와 함께 폭염 대응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8월 한 달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15개 동주민센터에서는 얼음생수 나눔터를 운영하고, 구청사 쉼터도 24시간 개방해 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안전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은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