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구의1동·능동·중곡3동, 생활 가까이에서 위기가구 찾는다 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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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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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구의1동·능동·중곡3동, 생활 가까이에서 위기가구 찾는다 외 2건
“구의1동·능동·중곡3동, 생활 가까이에서 위기가구 찾는다”
<구의1동·능동·중곡3동>
구의1동(동장 김추자)과 능동(동장 정상민)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8월 24일과 26일 관내 고시원 등 생활밀착형 업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과 자주 접촉하는 업소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찬)는 고시원과 편의점, 부동산, 약국, 미용실, 세탁소 등을 방문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건강 악화와 외출 감소, 장기 부재, 우편물 적치 등 주요 위기 징후와 신고 방법을 알리고, 위기 징후가 확인된 가구는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승철)는 부동산과 편의점, 약국 등 생활밀착형 업소 40여 곳을 방문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장기간의 고립, 갑작스러운 실직과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에 알리는 방법을 안내하고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 중곡3동(동장 조성철)은 9월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채문)와 함께 생활밀착형 업소를 방문해 복지위기 알림 앱 사용법과 위기가구 신고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영찬 구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기일수록 혼자 생활하는 주민의 안부를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동주민센터에 적극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철 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고 행정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능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의3동, 주민과 함께 만난 미래기술…AI·로봇 직접 체험”
<구의3동>
구의3동(동장 최은하)은 8월 20일 주민자치회(회장 정정화)와 함께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진미래기술체험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래기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주민들은 가상의 AI와 대화를 나누거나 자신이 그린 그림을 AI로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전시를 체험했다.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에도 참여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AI와 로봇 등 미래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정화 구의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체험이 어르신들이 미래기술을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하 구의3동장은 “주민들이 변화하는 사회와 새로운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자동, 상비약 꾸러미로 홀몸 어르신 건강·안부 함께 살펴”
<군자동>
군자동(동장 차연주)은 8월 26일 주민자치회(회장 남규대)와 함께 의료 접근성이 낮은 관내 홀몸 어르신 45명에게 ‘어르신 건강안심 상비약 꾸러미’를 전달했다.
주민자치회 동 특화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말이나 야간 등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간대에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 발생할 경우 어르신들의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상비약과 함께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일상적인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꾸러미에는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소화제와 근육통·관절통 완화를 위한 파스를 비롯해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한 바퀴벌레 살충제를 담았다. 지역의 생활환경과 사용 편의성을 고려해 살충제는 베이트형 제품으로 마련했으며,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약품별 효능과 복용·사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큰 글씨 안내문도 함께 제작했다.
주민센터 방문을 원하는 어르신에게는 현장에서 꾸러미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에는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직접 찾아갔다. 이 과정에서 건강 상태와 식사·거동 여부, 주거환경 등을 함께 살피고 추가적인 건강·복지 지원이 필요한지도 확인했다.
남규대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아프다고 무조건 참고 견디기보다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작은 상비약 꾸러미지만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연주 군자동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민들이 긴밀히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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